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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계산될까요? 월급, 수당, 상여금 등이 포함되는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으로 상세히 안내합니다.
매달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건강보험료,
그 계산 기준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?
월급만큼이나 중요한 수당, 상여금도 포함되며,
2025년부터는 기준소득월액 구간도 일부 조정되었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산정 항목, 계산 방식, 주의사항까지
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.
1. 직장가입자란?
직장가입자는 회사, 공공기관 등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를 지급받는 사람을 말합니다.
구분 예시
일반 근로자 | 회사원, 공무원, 교사 등 |
법인대표 | 급여를 받는 대표이사 등 |
계약직 | 근로계약서에 따른 월급 수령자 |
→ 월급에서 건강보험료가 자동 공제됨
2. 건강보험료 기본 구조
구분 내용
산정 기준 | 월 보수총액 (기본급 + 수당 등) |
보험료율 | 2025년 기준 7.09% |
납부 방식 | 근로자 50% + 회사 50% 부담 (총액의 절반씩) |
3. 보수에 포함되는 항목
월 보수총액 = 기본급 + 각종 고정수당 + 상여금(정기) 등
포함 불포함
기본급, 직책수당, 식대(과세), 가족수당, 교통비(과세), 고정 상여금 | 비과세 식대(10만원 이하), 출장비, 실비 보전, 일시적 수당 등 |
※ 연 1회 이상 반복되는 상여금은 월평균액으로 분할 포함
4. 2025년 보험료율 및 계산법
- 건강보험료율: 7.09%
- 장기요양보험료율: 12.81% (건강보험료의 비율)
계산식
① 건강보험료 = 보수총액 × 7.09%
② 장기요양보험료 = 건강보험료 × 12.81%
예시)
- 월 보수총액: 4,000,000원
- 건강보험료: 4,000,000 × 7.09% = 283,600원
- 장기요양보험료: 283,600 × 12.81% ≈ 36,320원
→ 총 납부액: 약 319,920원 (근로자 절반 부담: 159,960원)
5. 예시 시뮬레이션
월 보수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 총액
2,500,000원 | 177,250원 | 22,710원 | 약 200,000원 |
3,500,000원 | 248,150원 | 31,790원 | 약 280,000원 |
5,000,000원 | 354,500원 | 45,450원 | 약 400,000원 |
※ 절반은 회사가 부담
6. 보수 외 소득도 반영되나요?
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보수 외 소득에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
다만, 연간 소득(이자, 사업소득 등)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별도로 지역보험료가 추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연소득 2,000만원 초과직장가입자 + 지역보험료 이중 부과 가능
→ 이 경우 공단에서 ‘소득월액 보험료’ 별도 고지
7. 마무리 요약
-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보수총액 기준으로 산정
- 2025년 보험료율은 7.09%, 회사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
- 보수에 포함되는 항목을 정확히 파악하고, 연소득 초과 여부는 별도 확인 필요